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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SDGs 세부 실천, 우리 청년들에 맡겨라"

한국SDGs청년플랫폼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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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후 한국SDGs청년플랫폼 사무국장 열정 인터뷰...'한국을 넘어 세계로'


유엔이 2015년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국내 차원에서 실천하기위해 설립한 청년 조직인 한국SDGs청년플랫폼(KYPS)의 활동은 아직 미약하지만 하나씩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일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슬람 무장조직인 탈레반에 의한 아프가니스탄의 함락은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이 다시 제약될 것이라는 우려는 낳고있어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탈레반 근본주의 세력의 아프간 장악은 여성인권을 극도로 억압하는 사태를 낳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으면서 휴머니즘에 바탕을 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위한 실질적 이루려는 투쟁과 노력이 중요함을 느끼게 한다.

국가간 환경과 상황차이를 넘어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있는 한국SDGs 김지후 사무국장을 만나 그간의 활동과 계획을 알아본다.

◆단체 설립 배경과 계획은?

“2018년 몇몇 대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한 활동을 시작했다. 2년여만에 서울 소재 대학환경동아리와 협력을 맺어 활동의 폭이 넓어졌다. 처음에 환경에 대한 인식이 희박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시각적으로 눈에 띄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사소한 일부터 시작했다. 상가에 텀블러만 가져가면 물을 담아갈 수 있는 '정수기 공유 프로젝트' 쓰레기 없는 대학 축제 만들기' '그린캠퍼스 만들기' 등 재미있게, 유쾌하게 활동을 하려고 했다.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UN ESCAP 주최인 UN '동북아SDGs포럼'에서 유일한 한국 청년이라는 자격으로 참여했다. 그 곳에서 러시아, 일본 등에서는 청년이 주체가 된 SDGs 연대 조직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었다.

청년 스스로의 조직을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래서 유엔이 내건 세계평화의 목표, 'SDGs' 달성을 지원하자는 결심으로 'SDGs청년플랫폼'을 시작했다.“

그 결과로 2020년에 'SDGs'에 초점을 맞춘 활동과 조직 구성, 단체 명을 기획했고, 2020년 '한국SDGs청년플랫폼, Korea Youth Platform on SDGs(이하 KYPS)'이라는 이름으로 20년 9월, '3기 발대식'을 출발할 수있었다

열정과 실력만으로 뭉친 국내 대학생 청년 100명이 활동에 신청했다. 1차 서류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서 약 80명의 활동가를 선발했다고 한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150명 이상의 지원자 중 100명의 활동가를 선발돼 지난 7월 '4기 발대식' 이후 활동하고있다는 설명이다.


2021 KYPS 4기 온라인 발대식


◆KYPS의 활동가를 ‘Thinkerbell’이라고 한다는데. ‘사고에 경종을 울리는 사람’이라는 뜻인가.

"Thinkerbell은 무기력한 개인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한 사람'으로서 사고의 변화,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상을 말한다.

나아가 KYPS는 3가지 키워드로 단체 비전을 갖고 있다. '임파워먼트' '휴머니즘' '연대'다.

'임파워먼트'는 한 사람에게 내제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 즉 한 사람의 임파워먼트를 신뢰한다. 모든 어려움과 고난은 더 좋은 기회를 창조해낼 수 있는 희망이다.

KYPS는 나의 작은 고뇌에 갇힌 한 사람이 아닌, 타인의 아픔과 지구적 문제를 넓게 바라보고, 그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본다.

다음으로 '휴머니즘'이다. 지구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치, 과학, 문화, 예술의 모든 분야는 '어떻게 하면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해야한다고 본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문제를 해결할 수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연대'를 빼놓을 수 없다. 우리 단체는 그러한 한사람 한사람이 모인 '플랫폼'으로서 각국의 청년들과 연대십을 견고히 구축해가겠다.“

◆ 단체 활동 및 향후 계획은

"KYPS는 SDGs를 크게 4개 분야로 나눠서, 4개 분과로 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People, Planet, Prosperity, Peace&Partnership 등 4개 분야다. 먼저 '1차 활동'으로 유엔과 국제기구, SDGs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스터디와 1차 세미나를 준비한다.

그리고 '2차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2차 세미나로 4기 활동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1차 활동은 관련 책을 선정하고, 다큐 영상 및 온라인 자료를 기반으로 스터디를 진행한다. 1차 세미나는 9월 4일. SDGs 중 각 팀에 해당되는 분야를 주제로 해 'SDGs Action'을 프로젝트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2차 활동은 11월 27일 예정돼있다.

'SDGs Action'은 인식을 확산하는 캠페인 또는 구체적인 행동을 넓히는 캠페인이라고 할 수있다."

◆연대를 강조하는데 간단히 소개하면

"KYPS의 국제 대외활동은 이렇다. 작년 UN '동북아SDGs포럼'에 동북아 시민단체 중 KYPS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 청년들과 평화 교류를 넓혔다. '2020 유엔총회' 영문 시민사회 입장문서 번역 활동 및 동북아 시민단체 중 포컬포인트로 참여해 '2020 동북아SDGs포럼'과 '2020 아시아태평양 시민사회 포럼'에서 모두 대표로 입장문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2021 동북아SDGs포럼'에도 실무그룹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러시아 청년단체인 SDSN Youth Russia와 일본 청년단체인 JYPS와도 교류 중이다."


◆운영방식 및 향후 비전은

"당연한 말이지만 한국SDGs청년플랫폼의 모든 기획과 실행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자각한 청년 한사람이 모인 청년 연대의 전통을 구축하고 SDGs 결승점인 2030년, 즉 향후 10년을 목표로 해, 국제적으로도 가장 영향력있는 청년 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정한 '지속가능성'은 후세를 고민하고 그러한 후대가 활약하는 무대가 많아질 때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청년SDGs플랫폼은 앞으로도 지구평화를 위한 유엔을 지원하고, 유엔에 발 맞춰 청년이 활약하는 무대를 견고히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2030년까지인 SDGs 이후 새로운 유엔의 목표를 수립하는 데에도 청년의 목소리와 청년의 비전이 담길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e경제뉴스 이춘영 기자

출처 : e경제뉴스(http://www.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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