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일어남으로서 강화되는 불평등의 문제를 코로나19와 연관지어 분석하고, 국가와 시민사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한다.
액션 팀
<고령층(디지털취약층)을 위한 영상 제작 프로젝트>
강수은, 강보경, 김서연, 권지현, 김민영, 김여은, 박소명, 윤나현, 정현지, 최민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언택트(Untact)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은 더욱 극심한 정보 격차와 불평등을 경험한다. 이는 우리가 지향하는 불평등과 소외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와 부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해하기 쉬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평등과 빈곤이 심각해져가는 국제사회의 맥락에서 인간연대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 하고 있다. 책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인간연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그들 사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주체가 지니는 이기주의와 배타성을 완화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한 주체로써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촉구한다.